최상단 공지. 밸리발행X

1. 본 공지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합니다.

2. 수 많은 마이너 블로거 중에 또 더 마이너 한 취향의 블로그입니다.

3. 차차 적어나갈게 많아지겠지만 블로그를 안한지 거의 1년? 정도 된거 같네요.
아무튼 횡설수설 하는 일이 많을테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방향은
연애 이야기랑 게임 이야기 하면서 찔끔찔끔 딴 이야기도 할 것 같아요.
항상 그렇지만 영양가 없는 이야기가 대부분일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좋죠, 뭐.




아무도 흥미 1도 없을 것 같은 자기 소개.

- 기본적으로 키보드 워리어. 한 때는 글 좀 쓴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재능도 뭣도 없는 중2병이었다는 것을 깨달음. 그래도 어제보다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대책없는 낙천가. 메카물 오타쿠. 낡은 게이머.

예전에 모 게임 잡지에서 봤던 문구인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미친 놈.
(원래는 들 이 붙었던 문구지만.)


글 쓰는 법을 바꿔야겠다 ㅠ 談笑

...에구.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시아입니다.

딱히 글을 쓰는 형식이라거나 그런걸 바꾸겠다는건 아니고... 중간중간 엔터치는게 버릇돼서 그렇게 쓰고 있는데... 모바일에서 보니 글 모양 자체가 이상하네요. 에구. 거기다 분가쪽도 본가랑 아무래도 스킨이 달라서 그런지 모양이 다 망가지는 참사가...ㅠ



아 슬프다 ㅇ>-< 짤도 따로 넣어줘야해서 힘든데...ㅠ


게임에서 PC질이 싫은 이유. Game

...간단히 말해 보기 싫으니까.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시아입니다.

라오어2 논란으로 보는 게임속 성소수자에 대한 단상

↑ 위 글을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끄적여봅니다.

뭐 깊은 이유는 필요없죠. 제일 간단한 이유는 위에 적은 보기 싫으니까죠.

이게 뭔소리냐... 하면, 주절주절 길게 적을 수 밖에 없네요.

일단 게이머는 소비자고 돈을 내고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이에요. 게임은 취미입니다.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재밌어서 하는거에요. 굳이 따지자면 생산보다는 소비죠. 돈, 시간, 체력등등을 넣어서 재미를 얻기 위해 하는거에요. 그 재미가 커뮤니케이션이든 사람들과 힘을 합쳐 하는 레이드든 PK든간에 원론적인 대답은 하나에요.

결국 내가 즐겁기 위해서 하는거죠.

Political Correctness. 그러니까 정치적 올바름... 이라고 번역되는데 게임하는 사람이 여기 관심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건 뭐 굳이 제가 말 안해도 당연한겁니다. 아무튼, 관심이 없는 사람 쪽의 의견인거죠.

내가 내 돈, 시간, 체력 써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하는데 전혀 관심없는 이야기가 게임에서 줄줄 새나와요. 심지어 그게 내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캐릭터, 혹은 주인공에게 그런 요소가 있어요. 그게 그 캐릭터를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라면 거슬릴 수 밖에요.

주로 게임에서의 PC질은 외모적인 요소와 성소수자에 대한 요소가 많죠. 인종적인 문제는 적어도 한국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질 않으니까요.

이게 그 캐릭터를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고 서사에 개연성을 부여하는, 그런 요소라면 더욱 더 이야기가 드라마틱해지고 오히려 좋은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통은 그런거 1도 없이 갑자기 이 캐릭터는 게이다 혹은 레즈비언이다 라든가 -_-;; 이쁘고 멋지길 바라는 캐릭터가 정말 평범 혹은 평범 이하의 외모를 갖춘다거나 하는건 게임에 몰입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오히려 방해가 되면 됐죠. 요즘 자주 나오는 사실 이 캐릭터는 동성애자 코드는 캐릭터에 몰입하는데 너무 방해됩니다 =ㅅ=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데 또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감정이입의 대상이거든요. 대부분의 유저는 이성애자구요.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를 해치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이런건 보고 싶지 않아요.

간단한 예로, 정치 이야기를 소개팅 자리에서 하지 않잖아요? 아, 물론 선자리에서 그러는 미친 사람 이야기도 듣긴 했는데... 일반적이지 않잖아요? 그거랑 비슷한거에요. 소개팅 자리에서 서로 어떤 사람이고 좋아하는게 뭔지, 관심사가 뭔지 서로 알아가는 그런 자리에서 난 우파 혹은 좌파인데 지금 대통령의 업적이 어쩌고저쩌고... 하면 좋아하실 분이 많진 않을거 같아요. TMI 라고도 하죠.

혹시나 오해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잠깐 실드를 쳐보자면, 저는 정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편이고, 호모포비아도 아니에요. 정치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소수성애자에 대해 편견은 오히려 적은 편이고, 소수성애자인 지인도 있었습니다. 뭐... 지금은 연락이 다 끊기긴 했는데 손절 당했을 수는 있지만 제 쪽에서 손절 한 적은 없어요. 그렇다고 뭐 소수성애자 최고야! 짜릿해! 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아무튼 제 성정체성이나 취향에 관심이 있을거 같진 않고.

그런 설정들 자체가 쓸데없는 이야기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로 보고 싶지 않은겁니다.

제작자의 취향이요? 게이머는 별로 알고 싶지 않아요. 어쨌든 제작자는 판매자잖아요.

다른 예를 들어볼게요.

이게 게임이 아니라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스테이크를 파는 레스토랑에는 보통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서 가잖아요? 근데 요리사는 채식주의자인거에요. 손님들에게 그렇다고 육식은 폭력입니다 이러면서 콩고기를 주는 미친 요리사는 없을 뿐더러 그런 레스토랑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애초에 콩고기 레스토랑이 아니라 스테이크를 파는 레스토랑이잖아요. 니들 취향은 아무래도 좋다고요. 그래도 파는건 사는 사람 취향에 맞추는게 맞지 않나요? 라는 말이죠.

아무튼 주절주절 하다보니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즐기려고 하는 취미를 그냥 즐길 수가 없게 만들어서 싫다는 겁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게임하게 해주세요. 재밌으려고 하는 게임에 쓸데없는거 좀 끼얹지 말아줬으면 해요. 그런건 개인 블로그나 SNS에 해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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